정선군, 취약계층 위해 행복나눔 희망 세탁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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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희망 세탁소 서비스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정선군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뽀송 뽀송 행복나눔 희망 세탁소 서비스의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농촌지역 어르신 및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며, 군은 접근이 용이한 장소를 선정해 거점세탁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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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정선군이 희망 세탁소 서비스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정선군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뽀송 뽀송 행복나눔 희망 세탁소 서비스의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이불 등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벽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농촌지역 어르신 및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며, 군은 접근이 용이한 장소를 선정해 거점세탁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대형세탁물 수거 및 세탁, 건조, 배달 등 위생 환경개선 및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한 위생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세탁 및 배달에 필요한 인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서비스 및 관리 인력은 희망재단 지원을 받아 정선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간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정기 방문을 통해 안전 확인 서비스, 생활실태 면담, 애로사항 청취, 주거환경 개선 등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세탁물 수거부터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운영에 필요한 건물 리모델링, 인력 모집 등 행정적 절차를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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