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교회발 집단감염 확산..6명 늘어 37명

김정호 기자 2021. 1. 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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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세인교회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4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지역 내 8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 원주 362~369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들 8명 가운데 원주 363‧364‧365‧366‧367번, 369번 등 6명은 세인교회 교인 또는 교인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원주 362번, 368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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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세인교회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4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지역 내 8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 원주 362~369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들 8명 가운데 원주 363‧364‧365‧366‧367번, 369번 등 6명은 세인교회 교인 또는 교인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인교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었다.

원주 362번, 368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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