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 비욘 알렉산더 루드윅, 영화같은 설원 웨딩마치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미국 드라마 '바이킹스' 주연 배우 알렉산더 르두윅과 로렌디어의 결혼사진 / 사진출처=알렉산더 르두윅 공식 SNS

드라마 '바이킹스'(Vikings)로 잘 알려진 캐나다 태생 할리우드 배우 알렉산더 루드윅 (Alexander Ludwig·29)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알렉산더 루드윅은 4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신부는 공개 연애를 해 온 로렌 디어(Lauren Dear)다. 그는 4일 오전(한국시간기준) 설원에서 촬영한 결혼 사진을 공개하며 "My wife, my best friend, the future mother of my children, my everything. (나의 아내, 내 최고의 친구, 미래 내 아이의 어머니. 나의 전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양가 친척들은 새롭게 가족이 된 두 사람을 축복했고, 드라마 '바이킹스' 헬가를 연기한 모드 허스트, 라게르사 역 캐서린 위닉 등 '바이킹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은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며 축복하고 있다.

알렉산더 루드윅(Alexander Ludwig)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알렉산더 루드윅은 미국 History 채널에서 방송된 '바이킹스'에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바이킹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바이킹스'는 시즌6까지 방송됐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그는 영화 '나쁜녀석들:포에버'(2020년), 드라마 '미드웨이'(2019년)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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