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후끈한 코스피, 장중 2,900선 돌파

이완기 기자 2021. 1. 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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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장중 사상 처음 2,9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05포인트(1.22%) 상승한 2,908.52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4%) 오른 2,874.50에 개장했고 장 초반 잠깐 하락 전환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이 7,545억 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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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수로 지수 상승 견인
기관은 약 7,000억 순매도 중

올해 첫 거래일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 연합뉴스

올해 첫 거래일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 연합뉴스
[서울경제]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장중 사상 처음 2,9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05포인트(1.22%) 상승한 2,908.52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4%) 오른 2,874.50에 개장했고 장 초반 잠깐 하락 전환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이 7,545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976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744억원 팔았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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