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 직원 1명 확진 판정..전수검사 실시

김영헌 2021. 1. 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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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교도소는 지난 3일 직원 1명일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았고, 동료 직원 9명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재소자와 업무상 접촉하지 않는 부서에 근무하고 있지만 교도소 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이날 제주교도소 직원 200여명과 수용자 600여명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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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와 접촉 가능성은 낮아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교도소는 지난 3일 직원 1명일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았고, 동료 직원 9명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재소자와 업무상 접촉하지 않는 부서에 근무하고 있지만 교도소 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이날 제주교도소 직원 200여명과 수용자 600여명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직원이 교도소 내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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