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 직원 1명 확진 판정..전수검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교도소는 지난 3일 직원 1명일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았고, 동료 직원 9명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재소자와 업무상 접촉하지 않는 부서에 근무하고 있지만 교도소 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이날 제주교도소 직원 200여명과 수용자 600여명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교도소는 지난 3일 직원 1명일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았고, 동료 직원 9명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재소자와 업무상 접촉하지 않는 부서에 근무하고 있지만 교도소 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이날 제주교도소 직원 200여명과 수용자 600여명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직원이 교도소 내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낙연 "'朴·MB 사면 신념' 변함 없다...대통령에 건의할 것"
- 시부모가 주는 생활비 고마워하지 않는 아내
- "文정권 심판해야" 서울 49% 부산 57%...보궐선거 與 '비상'
- 이재명, 지지율 1위…이낙연 오차범위 밖 제쳤다
- 전병율 전 질병본부장 "하반기 대응 엉망이었다"
- BTS 지민 "정인아 미안해"…각국 언어로 퍼지는 추모
- 고된 노동에 지친 노년 "천대하는 시선만이라도 없으면..."
- 경찰, 故 고유민 선수 관련 현대건설 구단 '무혐의' 판단
- 새해 첫날 헬스장서 관장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사과 없는 전직 대통령 사면, 국민통합 효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