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SK바이오팜, 의무보유 물량 500만 주 쏟아지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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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기관투자자가 의무적으로 가지고 있던 물량을 쏟아내는 '보호예수 해제'에 장초반 급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바이오팜 주식 492만2063주가 6개월 의무보유기간을 마치고 시장에 풀렸다.
이번 물량은 상장 이후 시장에 풀린 의무보유 물량 중 가장 많으며, 의무보유 된 주식 중 마지막 물량이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상장 15일 뒤에 1만3700주, 한 달 뒤에는 26만2500주, 지난 10월에는 170만 주가 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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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11.54% 내린 14만95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SK바이오팜이 기관투자자가 의무적으로 가지고 있던 물량을 쏟아내는 '보호예수 해제'에 장초반 급락세다.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SK바이오팜은 전장대비 1만9500원(-11.54%) 내린 14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바이오팜 주식 492만2063주가 6개월 의무보유기간을 마치고 시장에 풀렸다. 이는 SK바이오팜 공모 당시 기관들이 배정받았던 1320만 주 가운데 37%가 넘는 수준이다.
이번 물량은 상장 이후 시장에 풀린 의무보유 물량 중 가장 많으며, 의무보유 된 주식 중 마지막 물량이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상장 15일 뒤에 1만3700주, 한 달 뒤에는 26만2500주, 지난 10월에는 170만 주가 시장에 나왔다. 이에 모두 197만 주의 의무보유 물량이 시장에 풀린 바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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