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우먼 1984' 주말 박스오피스 1위..50만은 아직

[스포츠경향]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원더 우먼 1984’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지난 3일 ‘원더 우먼 1984’는 1만 7,7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원더 우먼 1984’는 지난해 12월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 1,436명으로 50만 관객 돌파는 아직이다.

영화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유일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주목받았다. 갤 가돗, 크리스 파인, 크리스틴 위그, 페드로 파스칼이 출연했다.

2위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중국 액션 블록버스터 ‘뱅가드’다. 이어 10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화양영화가 3위에 올랐다. 두 영화 모두 1만10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