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국에 대면 예배? 조혜련 교회 사진 올려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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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이 코로나19 시국에 대면 예배를 드린 사진을 올려 뭇매를 맞고 있다.
조혜련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 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혜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채 교회 성도와 함께 하고 있다.
조혜련의 인스타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이런 사진으로 모든 교회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있다는 것처럼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이 시국에 적절치 않은 게시물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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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 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혜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채 교회 성도와 함께 하고 있다. 찍은 시점이나 장소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게시물을 올렸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조혜련의 인스타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이런 사진으로 모든 교회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있다는 것처럼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이 시국에 적절치 않은 게시물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은 1월 17일까지 연장했다. 2.5단계를 유지하는 수도권은 정규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은 비대면으로 실시해야 하며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 식사는 금지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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