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17일까지 휴가·외출 통제

이원준 기자 2021. 1. 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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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내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정부 방침을 고려해 군 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진정되는 모양새다.

군 내 일일 확진자는 2명(12월30일)→3명(31일) →1명(1월1일)→0명(2일)→2명(3일)→0명(4일)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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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안정 국면
3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육군 현장지원팀 장병이 언 손을 녹이고 있다. 2020.12.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내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정부 방침을 고려해 군 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27일부터 시행된 장병에 대한 휴가·외출 통제 조치는 당분간 계속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2명이 완치됐다. 누적 확진자는 508명(완치 490명)이고 치료 중인 환자는 18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진정되는 모양새다. 최근 들어 군 내에선 일일 확진자가 0~3명을 기록하는 등 안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

군 내 일일 확진자는 2명(12월30일)→3명(31일) →1명(1월1일)→0명(2일)→2명(3일)→0명(4일)으로 나타났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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