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정보인증, 삼성전자와 전자서명 공동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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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한국정보인증의 스마트폰 간편 인증 서비스 '삼성 패스'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자서명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한국정보인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자사 스마트폰의 생체 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 업데이트를 통해 전자서명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한국정보인증은 앞으로 삼성 패스를 통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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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삼성전자와 한국정보인증의 스마트폰 간편 인증 서비스 '삼성 패스'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자서명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한국정보인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정보인증은 오전 10시 35분 전일 대비 450원(5.7%) 상승한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자사 스마트폰의 생체 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 업데이트를 통해 전자서명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내려받을 필요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와 한국정보인증이 함께 행정안전부 공공 분야 민간 전자서명 도입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나온 확장된 기능이다. 오는 15일부터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외에 정부24의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제안 신청 서비스 등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도 간편 접속이 가능해진다.
삼성전자와 한국정보인증은 앞으로 삼성 패스를 통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작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이 서비스에 대한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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