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올해 역점과제는 2050 탄소중립 위한 이행안 만드는 것"

김은경 2021. 1. 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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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4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 방안을 만드는 것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라고 밝혔다.

한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말 지명된 후 기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추진한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하고, 당면한 현안의 명확한 실행·이행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린뉴딜, 2050 탄소중립에 관련한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행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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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후보자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1.1.4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4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 방안을 만드는 것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라고 밝혔다.

청문회 준비를 위해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로 처음 출근한 한 장관 후보자는 올해 역점 과제를 묻는 말에 이같이 밝히며 "과제 추진을 위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그린 뉴딜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한 장관 후보자는 "환경 정책은 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내가 생각하는 소신이나 환경 정책 등은 청문회 등에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 인천 쓰레기 매립지 문제나 가덕도 신공항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는 따로 답하지 않았다.

한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말 지명된 후 기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추진한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하고, 당면한 현안의 명확한 실행·이행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린뉴딜, 2050 탄소중립에 관련한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행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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