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압타바이오, 코로나 치료제 美 임상 기대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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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29378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앞서 압타바이오는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코로나19 치료제 'APX-115'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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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압타바이오(29378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직전 거래일 대비 22.44%(1만1400원) 급등한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압타바이오는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코로나19 치료제 ‘APX-115’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임상시험은 미국 내 12개 병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성, 유효성, 내약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회사 측은 “APX-115의 코로나19에서의 안전정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치료제로서의 개발을 위한 2상 임상시험으로, 결과 분석 후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에 진입이 가능하다”며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완료 후 긴급사용 승인 등의 신속심사 절차 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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