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기차 시장 확대..2차전지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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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기차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자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현재 삼성SDI(006400)는 전 거래일보다 3.6%(2만3000원) 오른 6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중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현대차(005380)의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E-GMP'에 대한 3차 배터리 공급사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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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올해부터 전기차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자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현재 삼성SDI(006400)는 전 거래일보다 3.6%(2만3000원) 오른 6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6.58%(1만2500원)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051910)은 1.82(1만5000원) 오른 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올해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수입차 브랜드도 전기신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현대차(005380)의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E-GMP’에 대한 3차 배터리 공급사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총공급 규모만 약 25조원에 달한다. 계약이 성사되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미래 EV 사업에서 협력하는 첫 사례가 될 거로 보인다.
여기에 해외 수출시장 전망도 밝다. 김현수 하나금융그룹 연구원은 “미국 가파른 성장세가 전체 2차전지 수출 증가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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