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팜, 기관 의무보유 492만주 풀리며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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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보유 주식이 시장에 나오면서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SK바이오팜 공모 당시 배정받은 주식 가운데 의무보유 기간이 끝난 물량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SK바이오팜 주식 492만3천63주가 6개월의 의무보유기간을 끝내고 이날부터 시장에 나온다.
기관들이 SK바이오팜 공모 당시 배정받았던 총 1천320만주 중 37%가 넘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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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SK바이오팜이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보유 주식이 시장에 나오면서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날 오전 10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0.06%(1만7천원) 내린 15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SK바이오팜 공모 당시 배정받은 주식 가운데 의무보유 기간이 끝난 물량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SK바이오팜 주식 492만3천63주가 6개월의 의무보유기간을 끝내고 이날부터 시장에 나온다. 기관들이 SK바이오팜 공모 당시 배정받았던 총 1천320만주 중 37%가 넘는 물량이다.
1천320만주 중 631만주는 상장과 동시에 시장에 나왔지만 나머지 690만주는 상장일로부터 짧게는 15일부터 길게는 6개월까지 의무 보유 기간이 설정됐다. 앞서 기관 투자자가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는 조건으로 상장 이후 일정 기간 공모주를 보유하도록 의무화했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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