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압타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美 FDA 2상 임상시험 신청에 강세

김종성 2021. 1. 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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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고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제 'APX-115'의 임상2상 시험계획(IND)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증시가 열리지 않은 지난 12월 31일 공시를 통해 "APX-115의 안정성과 유효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 계획(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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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압타바이오고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제 'APX-115'의 임상2상 시험계획(IND)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6.14% 오른 5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증시가 열리지 않은 지난 12월 31일 공시를 통해 "APX-115의 안정성과 유효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 계획(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압타바이오측은 "결과 분석 후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고, 이후 긴급사용 승인 등의 신속심사 절차를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이라며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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