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베스트투자증권 "넘버원 중형 증권사 달성"

유준하 2021. 1. 4.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대표이사가 신축년 신년사를 통해 넘버원(No.1) 중형 증권사를 달성하겠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임직원 신년사를 통해 "당사는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연이어 갱신했다"며 "우리가 열심히 하여 이룬 부분도 있지만, 시장 영향을 부인하기 어려우며 올해 시장은 장담하기 어려운 만큼 리스크(Risk) 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원규 이베스트주자증권 대표이사 신년사
안정적 수익 구조 확대 강조.."고객 중심 마인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대표이사가 신축년 신년사를 통해 넘버원(No.1) 중형 증권사를 달성하겠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임직원 신년사를 통해 “당사는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연이어 갱신했다”며 “우리가 열심히 하여 이룬 부분도 있지만, 시장 영향을 부인하기 어려우며 올해 시장은 장담하기 어려운 만큼 리스크(Risk) 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경영 목표로 넘버원 중형 증권사 달성을 꼽았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이미 당사는 피어 그룹(peer group) 14개사 중 자기자본이익률(ROE)뿐만 아니라 절대 이익 규모에서도 최상위권에 도달한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자기자본이 그 중 10위권에 불과한 당사로서는 엄청난 사건”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대도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선 △고객 중심의 Biz Model을 구축 △차별화된 수익모델 △자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력, 물적 자본의 지속적인 재배분 △지원 부분 고도화 정책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차례 강조한 부분이 바로 시장상황과 관계가 적은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의 마음속에는 ‘고객 성공과 함께 성장한다’ 라는 생각이 뿌리 깊게 새겨져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이사는 “2021년 신축년 흰 소띠 해는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일상 생활에 큰 제약이 있었지만 올해는 모든 것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