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읍 중심가, 두부 특화 거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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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법원읍 중심 상업지역이 두부를 활용한 특화거리로 재탄생한다.
경기 파주시는 '2020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장단콩을 활용한 두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제출한 법원읍이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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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2020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장단콩을 활용한 두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제출한 법원읍이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법원읍 상가거리는 법원 사거리에서 자운서원로 방향으로 250m구간이며 거리 내 점포 57개소 중 빈 점포는 20개소, 20년 이상 경과된 건물도 20개소에 달한다.
시는 파주의 특산품인 장단콩을 활용해 1점포, 1두부집을 목표로 두부를 중심으로 한 장단콩 두부 특화거리를 조성해 오래된 상가들을 개선하고 파주시를 대표하는 상가 거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법원읍 장단콩 두부거리 사업은 노후 상가거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상인들과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장단콩 두부거리로써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및 외부 고객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건물이 20년 이상 경과한 상가거리를 활성화하고 상인과 건물주 간의 상생협약을 통해 임대료를 안정시켜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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