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노장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 재선출..4번째 임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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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은 오늘(4일) 열린 첫 본회의에서 216표를 얻어, 209표를 받은 공화당 경쟁 후보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를 앞섰습니다.
직전 의회에서 하원의장을 맡았던 펠로시 의장은 여성 의원으로, 미국 정부의 권력 서열 3위이자 대통령 유고시 권력승계 두 번째인 하원의장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됐습니다.
네 번째 임기를 맡게 된 펠로시 의장은 앞서 6년간 하원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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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미국 하원의장을 지낸 민주당 낸시 펠로시 의원이 미국 제117대 의회에서도 하원의장으로 재선출됐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오늘(4일) 열린 첫 본회의에서 216표를 얻어, 209표를 받은 공화당 경쟁 후보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를 앞섰습니다.
직전 의회에서 하원의장을 맡았던 펠로시 의장은 여성 의원으로, 미국 정부의 권력 서열 3위이자 대통령 유고시 권력승계 두 번째인 하원의장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됐습니다.
하원 민주당은 116대 의회에서 공화당보다 30여 석 많았지만, 지난해 대선과 함께 치른 선거에서 일부를 빼앗겨 새 의회에선 222석 대 211석으로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선출 직후 연설에서 "가장 시급한 우선 과제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 번째 임기를 맡게 된 펠로시 의장은 앞서 6년간 하원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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