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알앤제이' 내달 5일 개막..박정복·강영석 등 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연극 '알앤제이(R&J)'를 오는 2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알앤제이'는 엄격한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금서로 지정된 '로미오와 줄리엣'을 탐독하며 위험한 일탈의 게임에 빠져드는 학생 4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조선로코-녹두전'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송건희는 '학생2' 역으로 연극무대에 데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 초연 이후 4만7000명 관람
12일 1차 티켓 오픈
‘알앤제이’는 엄격한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금서로 지정된 ‘로미오와 줄리엣’을 탐독하며 위험한 일탈의 게임에 빠져드는 학생 4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캐스팅도 공개했다. 로미오를 연기하는 ‘학생1’ 역에는 배우 박정복, 기세중이 재연에 이어 다시 캐스팅됐다. 조은솔이 새로운 배우로 합류한다. 줄리엣·벤볼리오·존 수사 등을 맡은 ‘학생2’ 역은 강영석, 이해준이 맡는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조선로코-녹두전’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송건희는 ‘학생2’ 역으로 연극무대에 데뷔한다.
머큐쇼·캐풀렛 부인·로렌스 수사를 연기하는 ‘학생3’ 역은 오정택, 구준모가 연기한다. 티볼트·유모·발사자 역을 맡는 ‘학생4’ 역으로 송광일, 최호승이 출연한다.
‘알앤제이’는 2018년 7월 국내 초연 이후 2019년 6월 재연까지 4만7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이다. 초연 당시 인터파크 리미티드런 연극 부문 연간 2위를 기록했다. 2019년 재연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연극 부문 유료 관객 예매율 연간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2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호·보조인력이 훨씬 부족, 의대생 재응시는 특혜"
- 16개월 정인이 쓸쓸한 묘지…3천원 액자가 전부
- 나경원, 예능 출연 이유…"밥 못하는 모습 보면 위로될 듯"
-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근황 "신용불량자…공장서 일했지만" 눈물
- 정인이 사망 전날 영상 공개…“살려고 겨우 우유 삼켜”
- 심형래, 전성기 수입 2000억? "나훈아 꺾고 연예인 수입 1위"
-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6일 후 ‘확진’ 판정…왜?
-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안타깝다"..'김어준의 뉴스공장' 추모
- 재난지원금 노래방·스키장 300만원, 1월11일 당일 지급 가능할까
- '결사곡' 측 "임성한 작가 파격 부부극, 센세이션한 드라마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