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 군사훈련 3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2020.12.28/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은 4일부터 올해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사교육소집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모두 79회에 걸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육군이 운영하는 군사교육 부대의 훈련 기간은 지난해까지 4주였으나, 올해부터는 해군(해병)과 동일한 3주로 단축된다.

군사훈련 소집을 받는 사회복무요원은 전국 7개 부대로 입영한다.

입영 부대는 육군훈련소(서울, 경인, 전남, 충남, 전북, 인천, 경기 북부)와 36사단(강원, 강원영동), 37사단(충북), 39사단(경남), 50사단(경북), 53사단(부산), 해병9여단(제주) 등이다.

군사훈련을 마친 사회복무요원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복지시설 등 지정된 기관에서 복무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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