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규모점포 84곳 안심콜·QR코드 출입자관리 이행 실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대규모점포의 방역 태세를 강화한다.
경기 고양시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기간연장에 따라 대규모 점포 등 8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자 관리 의무화 행정명령 이행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대규모점포의 방역 태세를 강화한다.
경기 고양시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기간연장에 따라 대규모 점포 등 8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자 관리 의무화 행정명령 이행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시 시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규모점포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는 한편 안심콜 책임 담당공무원제를 실시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출입자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점포에서 안심콜 또는 QR코드 출입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코로나19 전파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점포를 대상으로 행정조치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대규모점포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 이행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매장 내 3.3㎡ 당 1명, 매장 밖 대기줄의 경우 1m 간격 1명으로 출입인원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안심콜 및 대규모점포 출입제한 행정명령 건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선제적으로 도입 및 시행해 지역사회 집단감염 예방과 방역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호·보조인력이 훨씬 부족, 의대생 재응시는 특혜"
- 16개월 정인이 쓸쓸한 묘지…3천원 액자가 전부
- PB 100명의 조언‥"현금 절반으로 줄이고 주식 더 늘려라"
-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근황 "신용불량자…공장서 일했지만" 눈물
- 정인이 사망 전날 영상 공개…“살려고 겨우 우유 삼켜”
-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6일 후 ‘확진’ 판정…왜?
- 재난지원금 노래방·스키장 300만원, 1월11일 당일 지급 가능할까
- [은비의 문화재 읽기]왕이 타던 최고급 승용동물, 최고의 농사꾼 '소' 좀 보소
- '결사곡' 측 "임성한 작가 파격 부부극, 센세이션한 드라마 될 것"
- 사면 환영에도 속내 복잡 野 “비겁하고 잔인” 與에 맹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