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020명..사흘 만에 1000명대 넘어
배준용 기자 2021. 1. 4. 09:32
지난 3일 발생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20명이라고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신규 확진 자수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을 넘은 것이다.
지난 3일 국내 지역 발생은 985명, 해외 유입은 35명이다. 이날 국내 진단 검사량은 총 5만9379건으로 이 중 의심신고 검사 건수가 3만577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3609건이다. 신규 확진자 1020명 중 137명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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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발생 985명 중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등 수도권에서 685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34명, 대구 29명, 광주 74명, 대전 6명, 울산 5명, 강원 28명, 충북 23명, 충남 22명, 전북 9명, 전남 3명, 경북 25명, 경남 33명, 제주 9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사망자는 19명이 늘어 현재 누적 사망자는 98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 줄어 현재 3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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