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스마트팜 확대 최대 수혜주-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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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4일 그린플러스(186230)에 대해 스마트팜 관련 정부 정책의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팜 관련 정부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그린플러스의 수주가 가시화하면서 지난해부터 매출이 성장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올해 기존 일본 다이센사 외에 기타 지역으로의 해외 진출이 가시화하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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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그린플러스(186230)에 대해 스마트팜 관련 정부 정책의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수주 등이 가시화하면서 향후 매출 성장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농협은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지원, 청년 대상 창농 교육, 지자체 협력 사업 등으로 정부의 스마트팜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데 이러한 스마트팜 활성화 등으로 그린플러스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첨단온실 분야 국내 1위 업체로서 알루미늄과 온실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알루미늄 압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온실 설계부터 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첨단온실사업의 전 영역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연결 종속회사로 민물장어 양식에 그린피시팜, 스마트팜 딸기 재배에 그린케이팜을 두고 있다.
이 연구원은 “첨단온실은 빛, 온도, 습도 등 온실 내 작물생육 환경조건을 제어해 일 년 내내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온실을 말한다”며 “국내 첨단유리온실 시장은 2017년 기준으로 국내채소와 화훼재배 면적 중 비중이 0.76%에 불과하다. 인구 고령화로 첨단온실 시설이 늘었던 일본의 경우 첨단유리온실 비중은 4.5%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향후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스마트팜 관련 정부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그린플러스의 수주가 가시화하면서 지난해부터 매출이 성장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올해 기존 일본 다이센사 외에 기타 지역으로의 해외 진출이 가시화하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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