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알앤제이' 내달 삼연 개막..조은솔·송건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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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알앤제이'(R&J)가 다음달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알앤제이' 삼연을 확정하고 4일 캐스팅을 공개했다.
'알앤제이'는 엄격한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금서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탐독하며 위험한 일탈의 게임에 빠져드는 학생 4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로미오'를 연기하는 '학생1' 역에는 박정복과 기세중, 조은솔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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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연극 ‘알앤제이’(R&J)가 다음달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알앤제이’ 삼연을 확정하고 4일 캐스팅을 공개했다.
‘알앤제이’는 엄격한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금서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탐독하며 위험한 일탈의 게임에 빠져드는 학생 4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018년 7월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진 이후 2019년 6월 재연 공연까지 4만7천여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재연에 함께했던 배우들 외에도 새 얼굴들이 함께한다.
‘로미오’를 연기하는 ‘학생1’ 역에는 박정복과 기세중, 조은솔이 캐스팅됐다. ‘줄리엣’과 ‘벤볼리오’ ‘존 수사’ 등을 맡은 ‘학생2’ 역으로는 강영석과 이해준, 송건희가 출연한다.
‘머큐쇼’ ‘캐풀렛 부인’ ‘로렌스 수사’를 연기하는 ‘학생 3’ 역은 오정택과 구준모가 맡는다. ‘티볼트’ ‘유모’ ‘발사자’ 역을 맡은 ‘학생4’ 역에는 송광일과 최호승이 이름을 올렸다.
다음달 5일부터 5월 2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12일에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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