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올해의 프로듀서상'에 마방진 고강민·네오 이헌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공작소 마방진의 고강민 대표, 공연제작사 네오 및 공연 홍보마케팅사 더웨이브의 이헌재 대표가 '2020년 올해의 프로듀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4일 밝혔다.
극공작소 마방진은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극 '낙타상자', 뮤지컬 '광주' 등 의미 있고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했다.
이 대표는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활발히 공연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공연 제작환경이 될 수 있게 애쓰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연계 발전 기여 프로듀서 선정
극공작소 마방진은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극 ‘낙타상자’, 뮤지컬 ‘광주’ 등 의미 있고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했다. 고 대표는 “다들 어려운 시기에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내년에는 업계에 좀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네오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사의 찬미’ ‘배니싱’ ‘미스트’ 등을 제작하면서 뮤지컬 OST 제작, 공연 가상현실(VR)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활발히 공연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공연 제작환경이 될 수 있게 애쓰겠다”고 전했다.
‘올해의 프로듀서상’은 한국프로듀서협회 소속 220여 명 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공연계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말 정기총회에서 수여식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대체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약식으로 수여식을 열고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다.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한국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 및 발전을 위해 프로듀서들이 모인 단체로 2004년 설립됐다. 기획, 제작과정의 기반 형성 및 종사자들의 제반 권익 보호, 회원 간 교류를 통한 한국 공연의 기획, 제작 여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줌인] ‘지지율 추락에 사면론 제동까지’ 이낙연 리더십 ‘위태위태’
- 16개월 정인이 쓸쓸한 묘지…3천원 액자가 전부
- PB 100명의 조언‥"현금 절반으로 줄이고 주식 더 늘려라"
-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근황 "신용불량자…공장서 일했지만" 눈물
- 정인이 사망 전날 영상 공개…“살려고 겨우 우유 삼켜”
- 오픈채팅 성매매 유혹... 단속은 여전히 '제자리'
- 재난지원금 노래방·스키장 300만원, 1월11일 당일 지급 가능할까
- [은비의 문화재 읽기]왕이 타던 최고급 승용동물, 최고의 농사꾼 '소' 좀 보소
- 군대에서도 비건식 제공한다는데... "전쟁나도 채식 별도 제공?"
- 사면 환영에도 속내 복잡 野 “비겁하고 잔인” 與에 맹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