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문소리·김선영·장윤주, 독보적 개성의 자매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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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가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4일 '세자매' 측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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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가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4일 '세자매' 측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에 띄는 강렬한 대사 카피와 어딘가를 응시하는 세 배우의 모습은 스토리에 대한 묵직한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명불허전 연기력의 문소리는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을, 친근하면서도 과감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김선영은 괜찮은 척하는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을, 런웨이에서 충무로로 무대를 옮긴 장윤주는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을 맡아 '척'하는 문제적 자매들로 뭉쳐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층 더 끌어올린다.
특히 전체적으로 스크래치 난 듯한 디자인은 숨겨진 서사를 기대케 하며 그녀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미연은 차분하지만 공허하며 차가운 느낌의 블루, 희숙은 눈에 띄지만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주는 레드, 미옥은 가라앉은 듯하지만 어딘가 별난 그린으로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색채를 통해 각자 너무 다른 자매들의 개성을 과감히 표현, 이들의 극강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한편 '세자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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