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스가노, 이틀 안에 계약할 듯..요미우리도 4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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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실시 중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어츠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32)의 거취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계정에 "오는 8일까지 협상이 가능한 스가노가 이틀 안에 계약에 합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가노가 결정은 주저하고 있는 가운데 원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도 특별한 제안을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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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실시 중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어츠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32)의 거취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계정에 "오는 8일까지 협상이 가능한 스가노가 이틀 안에 계약에 합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팀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스가노 영입을 노리는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아직 빅리그 진출 자체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스가노가 결정은 주저하고 있는 가운데 원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도 특별한 제안을 했기 때문.
로젠탈은 "스가노가 일본 잔류를 택할 수도 있다"며 "요미우리는 그에게 옵트아웃이 3차례 포함된 4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옵트아웃이란 시즌 후 선수가 계약을 다시 맺을 수 있는 조항을 말하는 것으로 스가노의 경우 본인이 원할 시 빅리그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보인다.
로젠탈은 "다만 계약규모는 (요미우리 제안보다) 빅리그팀들이 더 크다"며 현실적으로 메이저리그팀과 계약할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스가노의 포스팅 시한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오전 7시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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