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올해 실적회복 기대되는 호텔신라

김정훈 기자 2021. 1. 4.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4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8978억원, 91억원을 전망한다"며 "당초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감소 효과로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유진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4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8978억원, 91억원을 전망한다"며 "당초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감소 효과로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면세점 부문만 놓고 보면 3분기 대비 분명 개선됐다"며 "12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가량 감소하는 등 아쉬운 부분도 있으나 9월부터 시작된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감소 효과가 분기 전체로 반영되며 손익 측면에서는 나아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내점도 최근 소형 따이공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알선수수료가 일부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최악의 상항 속에서도 면세점이 이 정도 성과를 유지하고 있단 점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주 연구원은 다만 "예상치 못한 손익 악화는 호텔 부문에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객실 예약 50% 제한조치가 시행되며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주가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지나간 4분기에 대한 아쉬움보다 2021년 회복 기대감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점"이라며 "1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된다면 주가도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머니S 주요뉴스]
'현빈♥' 손예진, 과거 발언 화제… "항상 OO해요"
40대 여배우의 농염美… "앗, 엉덩이 다 보여"
"남자 패딩 입은 거야?"… '열애설' 태연 근황
"아이린이라고?"… 란제리女 실체에 '깜놀'
호날두는 왜?… '핫바디' 전 여친의 묘한 사진
'현빈♥' 손예진 "너무 어색하고 이상해"
남궁민, '아기♥' 진아름에 달달한 고백 "사랑해"
송민호 "데뷔 후 연애 경험無"… 은지원 반응은?
"장윤정과 결혼조건 이라더니"… 도경완은 왜?
'오창석♥이채은' 근황 보니… "우울한 연말"

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