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사회복무요원 군사훈련 3주로 단축

이원준 기자 2021. 1. 4.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무청은 입영 훈련소별로 달랐던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군사훈련) 기간을 올해부터 3주로 통일한다고 4일 밝혔다.

군사훈련을 받는 사회복무요원은 지역에 따라 육군훈련소, 36사단, 37사단 해병 9여단 등 전국 7개 부대로 입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육군의 군사훈련 기간이 해군(해병)과 동일하게 4주에서 3주로 1주 단축된다.

병무청은 동일 병역대상 간 형평성 보장을 위해 군사훈련 기간을 3주로 통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3만4000여명 입영 예정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2020.12.28/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병무청은 입영 훈련소별로 달랐던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군사훈련) 기간을 올해부터 3주로 통일한다고 4일 밝혔다.

군사훈련을 받는 사회복무요원은 지역에 따라 육군훈련소, 36사단, 37사단 해병 9여단 등 전국 7개 부대로 입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육군의 군사훈련 기간이 해군(해병)과 동일하게 4주에서 3주로 1주 단축된다.

병무청은 동일 병역대상 간 형평성 보장을 위해 군사훈련 기간을 3주로 통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은 이날부터 시작해 12월 20일까지 총 79회에 걸쳐 실시한다. 총 3만4000여명이 입영할 예정이다.

군사훈련을 마친 사회복무요원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복지시설 등 지정된 기관에서 복무하게 된다.

wonjun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