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스프링캠프 정상운영 소식은 김광현·김하성에게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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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2021시즌 스프링캠프는 지연되지 않는다.
스프링캠프와 리그 정상 운영은 한국인 빅리거들에게도 호재다.
리그 정상 운영은 한국인 메이저리거에게도 좋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정상 운영이 리그 정상 운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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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2021시즌 스프링캠프는 지연되지 않는다. 스프링캠프와 리그 정상 운영은 한국인 빅리거들에게도 호재다.
미국 온라인매체 블리처리포트는 4일(한국시간) “2021시즌 스프링캠프에 시작이 지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지난달 31일 미국 디 에슬레틱을 통해 공개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메이저리그 선수노동조합 성명의 내용을 토대로 “2021년 시즌이 제시간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초 MLB 구단주들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선수들이 내년 스프링캠프 전까지 모두 백신을 접종하고 개막을 5월로 늦추기를 원했다. 하지만 단축 경기 여파로 삭감된 연봉을 받았던 선수들은 162경기를 모두 치르기를 기대했다. 사무국과 선수들의 합의를 통해 스프링캠프가 정상 운영되면서 4월2일 개막도 가까워졌다.
리그 정상 운영은 한국인 메이저리거에게도 좋다. 약속된 연봉을 받을 수 있고, 메이저리그 무대 경험도 쌓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단축경기로 많은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던 김광현에게는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 데뷔할 김하성도 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정상 운영이 리그 정상 운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지난해도 스프링캠프 막바지에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3개월 이상 개막이 지연됐다 60경기로 초미니 시즌을 치렀다. 선수들과 팬들은 리그가 무사히 운영될 수 있길 바랄 뿐이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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