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전방위 실적 개선..목표가 ↑-한화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4일 현대건설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 4조6000억원, 영업이익 15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11.1%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4일 현대건설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 4조6000억원, 영업이익 15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11.1%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미 이를 지난 12월28일 영업실적 전망 정정공시를 통해 예고해 리스크를 줄였다. 그러나 2020년 신규 수주 전망은 기존 25조1000억원에서 28조원으로 상향했다. 창사 이래 최대 도시정비 수주, 해외수주 선방에 힘입어 연말 수주잔고가 전년말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송유림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가파른 분양 증가와 개발사업 가시화 등으로 주택 중심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카타르 LNG 초대형 수주 모멘텀과 함께 수소, 풍력, 태양광,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건설사업 확대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 매력이 높아졌지만, 현 주가는 12개월 포워드 PER(주가수익비율) 9.7배, PBR(주당순자산비율) 0.57배로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레벨이 낮다고 판단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우리 동네도? 한국서 '살기좋은 곳' 상위 30위 지역 - 머니투데이
- 지연수, 극심한 생활고 토로…전남편 일라이, 양육비 미지급 '의혹' - 머니투데이
- 블핑 지수 vs 임윤아, '560만원' 드레스 착용 "같은 옷 다른 느낌" - 머니투데이
- '향년 34세'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숨져…오늘 발인 - 머니투데이
- 문닫은 헬스장서 '먹방' 찍던 핏블리, 이번엔 말없이 소주만 들이켰다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내가 낫게 해줄게"…'영적치료'라며 노모 때려 숨지게 한 딸 - 머니투데이
- 남의 차에 피자를 왜?…기름 덕지덕지 묻히고 사라진 황당 여성들[영상] - 머니투데이
- '4혼' 박영규, 재혼으로 얻은 '54살 차' 딸 최초 공개…꿀이 뚝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