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한파..금요일엔 서울 영하 17도까지

2021. 1. 4. 08: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출근길에도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 일부 중부와 경북 내륙의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를 맴돌고 있고요, 서울의 기온도 영하 8.2도로 평년보다 약 6도가량이나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 후반으로 가면서 더 극심해지겠는데요, 일단 오늘(4일) 낮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오르겠지만, 절기 '소한'인 내일 낮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어 들기 시작해서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으로 눈이 내리겠고요,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