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700만 KT고객 빅데이터 활용한 신사업 주목-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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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나스미디어가 준비 중인 KT 고객데이터 활용한 신사업이 빠르면 1월 출범해 '빅데이터 모멘텀'을 기대해 볼 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드디어 빅데이터 모멘텀이 가세한다. 신사업은 문자서비스를 활용한 폐쇄형 커머스사업일 가능성이 높다"며 "KT가 당장 활용가능한 고객수가 600~700만명에 육박하는 만큼 기대감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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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나스미디어가 준비 중인 KT 고객데이터 활용한 신사업이 빠르면 1월 출범해 '빅데이터 모멘텀'을 기대해 볼 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종가는 3만600원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드디어 빅데이터 모멘텀이 가세한다. 신사업은 문자서비스를 활용한 폐쇄형 커머스사업일 가능성이 높다"며 "KT가 당장 활용가능한 고객수가 600~700만명에 육박하는 만큼 기대감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전망도 긍정적이다. 홍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8.8% 증가한 1205억원,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300억원을 전망한다"며 "주력 부문인 별도 온라인(DA)과 옥외 광고 성장에 자회사 플레이디의 회복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목표주가 4만5000원은 올해 EPS(주당순이익)에 17배의 목표배수를 적용했다"며 "빅데이터와 광고 사업을 영위하는 인크로스의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을 보수적으로 감안해도 25배 내외인 반면 나스미디어는 신사업을 감안하지 않아도 11배에 불과해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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