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혼인신고 신중하라는 지석진에 "아직 안 하신 거예요?"(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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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뜬금없는 의혹에 휘말렸다.
1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타짜 신년회'로 꾸며졌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에 "혼인신고를 빨리하는 게 좋냐"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1년 정도 서로 생각을 해보는 게 좋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형님 아직 혼인신고 안 하신 거예요?"라고 장난쳤고, 지석진은 "안 했으면 우리 애를 호적에 어떻게 올리냐"라고 울컥해 찐 웃음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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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뜬금없는 의혹에 휘말렸다.
1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타짜 신년회'로 꾸며졌다.
지난해 7월 방영됐던 '제1회 타짜 협회장 선거:꾼들의 전쟁'에서 멤버들은 예능 타짜로 분해 유쾌한 상황극은 물론, 짜릿한 베팅이 걸린 고도의 심리 게임과 예측불허 협회장 선거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멤버들은 결혼식이 미뤄진 스태프에게 여러 조언을 건넸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에 "혼인신고를 빨리하는 게 좋냐"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1년 정도 서로 생각을 해보는 게 좋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형님 아직 혼인신고 안 하신 거예요?"라고 장난쳤고, 지석진은 "안 했으면 우리 애를 호적에 어떻게 올리냐"라고 울컥해 찐 웃음을 이끌어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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