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박주호 아내 안나, 미초바 감탄한 육아법 "내면으로 소리질러"[어제TV]

황혜진 2021. 1. 4.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의 찐건나블리를 있게 한 안나 표 육아법이 공개됐다.

1월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안나가 딸 나은 양, 아들 건후 군, 막내 진우 군이 어머니 안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육아를 도맡아 하는 안나는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와는 다른 육아법을 공개했다.

안나의 초대를 받아 안나, 박주호 부부의 집을 찾은 스테파니 미초바는 나은 양, 건후 군, 막내 진우 군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 줄을 선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지금의 찐건나블리를 있게 한 안나 표 육아법이 공개됐다.

1월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안나가 딸 나은 양, 아들 건후 군, 막내 진우 군이 어머니 안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닌 그의 아내 안나가 출연했다. 박주호가 ACL 경기 일정으로 인해 집을 비웠기 때문. 평소 육아를 도맡아 하는 안나는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와는 다른 육아법을 공개했다.

특히 안나는 이날 하루 "베리 굿"이라는 표현을 자주 썼다.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하든 주로 칭찬을 해주며 기운을 북돋아준 것.

방송 중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도 깜짝 출연했다. 가수 빈지노의 연인으로 유명한 스테파니 미초바는 안나와 동갑내기 절친이다.

안나의 초대를 받아 안나, 박주호 부부의 집을 찾은 스테파니 미초바는 나은 양, 건후 군, 막내 진우 군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 줄을 선물했다. 또 자신의 레시피대로 만든 비타민 주스도 선보이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나는 "오늘 아이들이랑 있어 보니까 어땠어?"라고 물었다. 이에 스테파니 미초바는 "아이 4명을 낳아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라며 웃었다. 이어 "안나 씨처럼 아기를 잘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나는 "내면에서 먼저 소리를 질러. 하고 싶은 말을 하거나 행동하고 싶을 때는 일단 마음속으로 그 말을 해. 그리고 애들에게 그 말이 어떻게 들릴지 생각해 봐. 그러면 말을 할지 말지 답이 나와"라고 조언했다.

이에 스테파니 미초바는 "안나는 정말 잘하고 있어. 진짜"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