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신년특집②]NCT 지성→ 트레저 방예담, '월드컵둥이' ★들의 새해소망(아이돌편)

김선우 2021. 1.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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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에 이어)2021년 신축년이 밝았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팬분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원활하게 하지 못해서 그게 가장 아쉽지만, 곧 만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2021년에는 우리 팬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어요.

2021년에는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 했으면 좋겠고 저 역시 건강을 최우선을 하여 걱정끼칠 일 없게 하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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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①에 이어)2021년 신축년이 밝았다. 올해 스무살이 된 2002년생들은 더욱 설렘 가득한 새해일 것.

연예계에도 다양한 2002년생 스타들이 20대에 접어들며, 새로운 인생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라며 열연을 펼쳤던 김환희, ‘가려진 시간’의 소녀 신은수도 어엿한 성인이 됐다. 이외에도 무대 위를 수놓는 아이돌들 NCT 지성, 트레저 방예담, 크래비티 민희-형준, 유선호, 손동표도 스무살을 맞아 빛나는 20대를 기약했다.

올해의 활약상이 더욱 기대되는 2002년생 ‘월드컵둥이’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았다.

◇ NCT 지성 “202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Ridin’ 음원 1위!”

“벌써 스무살이 되다니, 10대 때 데뷔해서 쌓아온 추억들이 많아 아쉽기도 하지만 뭔가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 재미있을 거 같아요. 사실 아직까지도 성인이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지는 않아요. 20대에도 지금처럼 팬분들과 함께 하며 무대 위에 있고 싶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올해는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터닝 포인트가 된 해이기도 하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Ridin’이 음원 1위 했을 때가 생각나요. 감사합니다. 2021년은 정말 엄청난 해가 될 거 같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트레저 방예담 “2020년, 꿈에 그리던 데뷔…새해엔 팬들 만나고파”

“10대보다 더 빛날 20대라니 ‘설렘 반 긴장 반’입니다. 제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뀐다는 걸 점점 실감하면서 왠지 모르게 섭섭한 마음도 들었는데요. 그만큼 아티스트로서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많아질 것 같고 그만큼 책임감도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20대가 된 만큼 상황이 좋아진다면 혼자 여행 다녀보기? 그리고 투표해보기 등이 소망으로 떠오르네요. 혼자서 여행을 한다는 건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거잖아요. ‘나 혼자 해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에 진짜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하.

2020년은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게 되어서 정말 특별한 한 해였어요. 한 순간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지금도 파노라마처럼 많은 일들이 스쳐가요. 데뷔 후 겪은 변화에 신기하고 행복했어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팬분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원활하게 하지 못해서 그게 가장 아쉽지만, 곧 만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2021년에는 우리 팬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어요. 팬분들이 보내주는 사랑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힘이 돼요. 우리 트레저 멤버들과 팬분들도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크래비티 민희-형준 “더 빛나는 20대 기대, 새해 컴백도 기대해 주세요!”

민희 “20대가 어떻게 펼쳐질 지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팬분들을 위해서 더 빛나는 민희가 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정말 수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지난 한 해인 것 같습니다. 2020년에 열심히 잘 했는지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기억에 남았던 일은 무엇보다 데뷔날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스무살이 되면 팬분들 앞에서 콘서트 해보는게 목표입니다. 2021년에는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 했으면 좋겠고 저 역시 건강을 최우선을 하여 걱정끼칠 일 없게 하는게 목표입니다.”

형준 “벌써 20대가 되다니 아쉬우면서도 새롭고요. 10대보다 더 성장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실감 나지는 않지만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서 궁금하기도하고 기대가 됩니다. 크래비티 멤버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어떻게 봐주셨을 지 궁금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데뷔했던 4월 14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1위와 신인상을 받았을 때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일 것 같습니다.

2021년에는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팬 분들과 만나는 자리를 꼭 가지고 싶고요! 개인적으로는 혼자 떠나는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당연한 것들을 하며 지낼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고, 2021년 1월 19일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유선호 “이른 데뷔로 오지 않을 줄 알았던 스무살, 더 열심히 달릴 것”

“활동을 일찍 시작해서 그런지 나에게만은 스무살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와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올해를 돌이켜보면 매우 좋아하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도 키우고 또 차기작 ‘언더커버’ 준비와 촬영으로 정신없이 지나간 거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더커버’ 오디션 합격했을때네요.

2021년에는 이루고자하는일 다 이뤘으면 합니다! 정말 쉬지않고 달릴 생각이여서 할 수 있는 일 모든 다 항상 최선를 다해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겠습니다! 또 여력이 될 때 제가 스스로 계획해서 부모님 힘 하나도 빌리지 않고 부모님과 여행가기도 이루고 싶습니다.”

◇손동표 “성장통 남았던 2020년, 새해엔 전세계 건강했으면”

“막상 스무살이 된다고 하니까 뭔가 겁이 나는 것도 있어 열아홉으로 남고 싶기도 해요. 스무살이 된 만큼 이젠 더 성숙해지기가 목표입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패러글라이딩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2020년은 제게 성장통이 있었던 한 해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지난 11월 8일에 있었던 첫 개인 팬미팅인데요. 팬미팅을 통해 팬분들과 만났는데,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었요. 행복하면서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새해에는 팬들과 더 많이 만나는 날을 만드는 게 올해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새해 소망은 내게 소중한 모든 사람들은 물론, 전세계가 건강했으면 합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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