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타 일본대사 "일한 과제, 인내로 임해야"
한국인 2021. 1. 4. 05:58
곧 한국을 떠나는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미타 대사는 주한일본대사관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신년사에서 "일본과 한국 사이에는 다양한 과제가 있다"며, "소띠 해인 새해를 맞아 다시금 '낙관주의와 인내'를 갖고 과제의 해결에 임해야겠다고 새롭게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지난해 연기된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경기대회가 예정돼 있다"며, "이 스포츠제전을 계기로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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