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 힘들땐 '달리기'를 듣는다, 끝난 후의 쾌감을 그리며..
김한나 라이브 커머스 국내1호 '그립컴퍼니' 대표 2021. 1. 4. 03:03
CEO의 플레이리스트
라이브 커머스 국내1호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
라이브 커머스 국내1호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
가사엔 ‘위로’의 힘이 담겨 있다. 힘들 땐 옥상달빛이 부른 ‘달리기’를 듣는다. 모든 가사에 공감하지만, 특히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에서 힘을 얻는다.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는 아름다운 가사로 가득하다.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내게도 숨겨진 날개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심장이 뛴다.
토이스토리의 삽입곡 ‘You’ve Got a Friend in Me’에서 랜디 뉴먼은 ‘우리가 함께라서, 같이 헤쳐나갈 수 있어(We stick together, we can see it through)’라고 노래한다. 노래도 때로 단짝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의 플레이리스트
곡명 | 가수 |
---|---|
달리기 | 옥상달빛 |
없는 게 메리트 | 옥상달빛 |
버터플라이 | 러브홀릭스 |
두 손, 너에게(Feat. 최백호) | 스웨덴세탁소 |
잠수부의 운명 | 앨리스 인 네버랜드 |
공원여행 | 페퍼톤스 |
부끄럼 | 멜로망스 |
You’ve Got a Friend in Me | 랜디 뉴먼 |
Agua De Beber | 아스트루드 질베르투 |
Girl from Ipanema | 스탄 겟츠·후앙 질베르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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