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만 회분 수입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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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건 당국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허가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에 대한 수입을 허가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중국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앤테크, 미국 존슨앤드존슨·벨기에 얀센 등 4개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승인받은 백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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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건 당국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허가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에 대한 수입을 허가했습니다.
이는 보건부를 대신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구매와 자체 생산을 추진하는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긴급사용 승인 또는 공식 등록을 앞두고 이뤄진 것입니다.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국가위생감시국의 승인이 오는 15일까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달 말부터 의료 인력과 고령자 등에게 우선 접종이 이뤄지고 본격적인 대규모 접종은 2월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중국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앤테크, 미국 존슨앤드존슨·벨기에 얀센 등 4개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승인받은 백신은 없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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