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00만번째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살인 전과 6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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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0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살인 전과가 있는 60대 남성이 100만 번째 접종자가 됐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하루 15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서, 현지시간 3일 오전까지 누적 접종자가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1%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달 말까지 노인을 우선해 모두 200만 명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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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0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살인 전과가 있는 60대 남성이 100만 번째 접종자가 됐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하루 15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서, 현지시간 3일 오전까지 누적 접종자가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00만 번째 접종자는 지난 1일 북부의 아랍계 주민 마을인 '움 알파흠'의 백신 센터에서 접종한 무함마드 아브드 알와하브 자바린으로, 살인 혐의로 14년간 복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1%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달 말까지 노인을 우선해 모두 200만 명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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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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