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들이 흉기 휘둘러 아버지 숨져
이현진 2021. 1. 3. 23:48
[KBS 울산]
울산 동부경찰서는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자신이 사는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다른 가족의 신고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존속살해 혐의 적용 여부 등을 판단할 계획입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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