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악귀 이홍내에 납치됐다 '위기' (종합)

유경상 2021. 1. 3. 2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병규가 악귀 이홍내에게 납치되며 위기를 맞았다.

1월 3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0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카운터 자격 박탈에 이어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 일당에게 납치됐다.

위겐(문숙 분)은 소문의 감정컨트롤과 살인충동을 이유로 카운터 자격 박탈을 건의했다.

소문은 지청신이 정말 죽었는지 확인하러 갔다가 가모탁, 김정영(최윤영 분)과 마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병규가 악귀 이홍내에게 납치되며 위기를 맞았다.

1월 3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0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카운터 자격 박탈에 이어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 일당에게 납치됐다.

위겐(문숙 분)은 소문의 감정컨트롤과 살인충동을 이유로 카운터 자격 박탈을 건의했다. 위겐은 소문이 명령을 어기고 지청신을 홀로 잡으려 했기 때문에 지청신이 융의 땅까지 알게 됐다고 말했고, 소문은 “참고 있다. 안 죽였잖아요!”라며 “우리 엄마 아빠 구해야 한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소문의 카운터 자격은 박탈됐고, 소문의 기억을 지우라는 명령까지 떨어졌다. 도하나(김세정 분)와 추매옥(염혜란 분)이 눈물을 흘리며 반대했지만 도하나는 명령을 어기면 경고 누적으로 카운터 자격 박탈 위기. 최장물(안석환 분)이 나서서 소문의 기억을 지우고 집까지 데려다줬다. 최장물은 소문 조부모의 기억도 지웠다.

다음 날 소문이 다시 지팡이를 짚고 등교하자 신명휘(최광일 분) 아들 신혁우(정원창 분)가 “이건 무슨 퍼포먼스냐”며 폭행했다. 소문 친구 임주연(이지원 분)과 김웅민(김은수 분)도 “어떻게 된 일이냐. 너 다리 다 나았었잖아”라고 물었지만 소문은 “내 다리가 어떻게 나아?”라며 영문을 몰라 했다.

신명휘는 에코공원 부지 쓰레기 매립 문제를 터트린 가모탁(유준상 분)을 잡으려 했고, 지청신은 신명휘를 찾아가 자신 없이는 가모탁을 잡지 못하리라 말했다. 지청신은 배상필(권혁 분)의 장부까지 가져가 수배를 풀어달라고 요구했고, 신명휘는 “떠들썩하게 잡혀주면 내 지지율 좀 올라갈 것 같다”고 거래했다.

지청신은 차 안에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되며 사건 종결됐고, 신명휘는 연쇄살인범 지청신을 잡은 시장으로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쓰레기 매립 문제가 묻히자 바로 대권 출마 선언했다. 소문은 지청신이 정말 죽었는지 확인하러 갔다가 가모탁, 김정영(최윤영 분)과 마주쳤다. 가모탁은 소문이 기억을 잃지 않은 사실을 알고 놀랐다.

소문은 “지청신 보면 도망이라도 가야 한다며 지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모탁은 사체가 지청신이 아니라 확신했고, 소문의 상태는 도하나와 추매옥에게 비밀로 했다. 그 사이 지청신은 다른 악귀들을 모으고 다녔다. 도하나는 악귀가 밟히지 않는 데 의아해하다가 악귀들의 대화를 들었다. 그들은 융의 땅을 밟지 않고 피해 다니고 있었다.

신혁우는 부친 신명휘가 유력한 대선후보가 되자 소문을 인적이 드문 곳에서 폭행했고, 소문은 신혁우의 주먹을 막으며 일부러 능력을 숨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후 소문은 길에서 차에 치일 뻔한 남자를 구했지만 그는 앞서 지청신이 포섭한 다른 악귀였고, 다음 순간 소문이 납치되며 위기를 맞았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