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이혼한지 11년, 이제 결혼 안 해" ('1호가 될 순 없어')

2021. 1. 3. 23: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심형래가 재혼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형래가 임미숙-김학래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미숙-김학래 부부의 집에서 ‘베이컨 겉절이’를 요리한 심형래. 임미숙이 “집에서 혼자 외로운데 밥해 먹고 그래?”라고 질문하자 심형래가 “사 먹을 때도 있지. 내가 이혼한 지 한 11년 됐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미숙이 “오빠 재혼할 마음 있는 거지?”라고 하자 심형래가 “난 결혼 안 해 이제”라고 답했다. 이 말에 임미숙이 “오빠 날 계속 바라고 있는 거야? 오빠 한 5년만 기다려 볼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형래는 “혼자 사는 게 좋아”라고 했고, 임미숙이 “아프고 그럴 때 힘들어. 오빠가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