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유빈 "이사만 15번, 원더걸스 숙소도 직접 발품 팔아 구해"

하수나 2021. 1. 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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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이 프로이사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원더걸스 유빈과 혜림이 복 팀의 인턴코디로 출격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유빈은 "이사만 15번을 다녔다"라며 "집 보는 것을 좋아하고 아버지께서 과거 건축업 종사자였다. 개발도시마다 이사를 다녔고 그리고 원더걸스 숙소까지 발품을 팔아서 직접 구하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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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원더걸스 유빈이 프로이사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원더걸스 유빈과 혜림이 복 팀의 인턴코디로 출격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유빈은 “이사만 15번을 다녔다”라며 “집 보는 것을 좋아하고 아버지께서 과거 건축업 종사자였다. 개발도시마다 이사를 다녔고 그리고 원더걸스 숙소까지 발품을 팔아서 직접 구하곤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마음에 들어 했느냐는 질문에 혜림은 “언니가 집을 잘 본다. 항상 유빈 언니가 구하고 저희는 들어가서 살았다”며 유빈의 집 고르는 안목을 언급했다. 또한 5개월차 신혼인 혜림은 “코디가 아닌 의뢰인으로 나가고 싶었다. 아직 학생이라 학교 근처에 자취를 하기 때문에 남편이 들어와서 살고 있다”고 밝히며 이상적인 신혼집을 구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작업 공간을 갖춘 부부의 집을 구하기 위해 발품 대결에 나선 복 팀과 덕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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