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강리나 "버려진 옷 입는다는 생활고 루머? 사실 아냐" 해명

하수나 2021. 1. 3.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가로 돌아온 배우 강리나가 생활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강리나는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아파트단지의 수거함에서 재활용옷을 주워 입는다는 생활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강리나는 "제가 어떤 작업을 했었냐면 153전시회라고 버려진 물건을 부활시키는 작업을 했다. 쉽게 버리는 물건을 다 주워다가 재홀용품을 이용한 미술 활동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돈이 없어 버려진 재활용 옷을 입는다고 잘못 소문이 난거다"고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화가로 돌아온 배우 강리나가 생활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강리나는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아파트단지의 수거함에서 재활용옷을 주워 입는다는 생활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강리나는 “친구가 이야기해서 잘못 소문이 난거고 그걸 한 번도 해명을 안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때 배우였는데 입고 있을 옷이 없겠느냐는 것.

강리나는 “제가 어떤 작업을 했었냐면 153전시회라고 버려진 물건을 부활시키는 작업을 했다. 쉽게 버리는 물건을 다 주워다가 재홀용품을 이용한 미술 활동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돈이 없어 버려진 재활용 옷을 입는다고 잘못 소문이 난거다”고 해명했다. 

이어 “재활용 수거함에서도 헌옷을 한번 꺼내 봤는데 친구에게 ‘수거함 옷이 새것이더라’고 말했다. 그걸 마치 엄청 생활이 어려운 것처럼 오해를 받았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10년간 배우를 하다가 미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당시 연기하려고 하면 연기도 안되고 그때 갑자기 미술도 하고 싶어졌다. 왜냐하면 제가 그전에 미술로 경쟁도 하고 승부도 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승부욕이 불타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영화할 때 영화 미술을 계속 했다. 그냥 연기하는 거로만 비춰졌기 때문에 제가 그때 미술을 (무대)디자인하고 세팅을 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그냥 연기자로만 알아주다 보니까 연기가 재미 없어진거다. 그래서 저만을 위한 걸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미술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