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한혜진, ★들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 진정서 제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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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 양의 안타까운 사연이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되며 전 국민적인 공분을 산 가운데 아동 학대 방지 협회 측의 제안으로 시작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스타들도 동참했다.
이민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준후 군이 스케치북에 남긴 '미안해, 정인아'란 글귀를 올리곤 "이 세상에 다시는 없어야 할 일.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소름이 끼친다. #아동학대 근절"이라고 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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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 양의 안타까운 사연이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되며 전 국민적인 공분을 산 가운데 아동 학대 방지 협회 측의 제안으로 시작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스타들도 동참했다.
이윤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인아, 미안해. 그곳에선 악함을 마주하지 말며 온통 웃음뿐이기를 기도할게. #진정서 제출. 만장이 모여야 한다고 한다. 수기로도 되고 사건번호는 꼭. 아직 20장이라는데 어젯밤 흘린 눈물만도 만 장은 훨씬 넘을 것”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진정서 제출을 독려했다.
한혜진은 “#정인아 미안해. 인간이 어쩜 그렇게 악할 수가 있는지. 어쩜 이렇게 작고 예쁜 아가를 처참하게 학대할 수 있었는지 분노와 슬픔에 쉽게 잠들 수 없었다”면서 “오늘도 내내 정인이의 기사를 찾아보고 고통 속에 방치됐던 정인이 생각을 하며 눈물을 흘리게 된다. 아가야, 미안해. 아픔 없는 곳에서 마음껏 먹고 웃었으면 좋겠어”란 글을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민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준후 군이 스케치북에 남긴 ‘미안해, 정인아’란 글귀를 올리곤 “이 세상에 다시는 없어야 할 일.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소름이 끼친다. #아동학대 근절”이라고 소리 높였다.
이 밖에도 신애라 엄정화 장성규 심진화 배지현 등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함께하며 정인 양을 추모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윤지, 한혜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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