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 "1월 말까지 200만 명에 코로나 백신 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에서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이달 말까지 2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중앙통계청이 발표한 이스라엘 인구가 929만 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말까지 인구의 21.5%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고 현지 시간 3일 오전 기준으로 누적 접종자가 10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에서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이달 말까지 2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 고위 관리인 헤지 레비는 이스라엘 공영방송 KAN에 나와 "1월 말까지 200만 명에게 접종할 것"이라며 "그들은 대부분 노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 비축분을 유지하기 위해 접종 속도를 늦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중앙통계청이 발표한 이스라엘 인구가 929만 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말까지 인구의 21.5%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고 현지 시간 3일 오전 기준으로 누적 접종자가 10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스라엘은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1%를 넘으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CCTV 속 힘겨운 마지막 발걸음…“정인아 미안해” 공분
- '코호트 격리' 당시 무슨 일이…요양병원장의 고백
- '집사부일체' 배지현, “재활하는 남편 류현진 안쓰러웠다”…남편 자랑 3가지는?
- 안철수 24.1% - 박영선 15.3% - 오세훈 9.5%
- 문지기 두고 SNS 호객…자가격리자 낀 '70명 술판'
- “우리 가족은 접종 완료”…'백신 여권' 필수품 되나
- '손흥민, 100골 축하해!'…토트넘도 무리뉴도 찬사
- 고양시에서 한파 속 발달장애인 실종…“제보 기다립니다”
- “부모님은 코로나 걸린지도 몰라요” 취재진 향한 메모
- “잘 됐나요?”…이세영, 악플까지 감수했던 쌍꺼풀 수술 전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