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장례식 참석중 폭우에 대피소 지붕 무너져 18명 사망

김재영 2021. 1. 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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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야그라즈=AP/뉴시스] 2020년 11월21일 인도 프라야그라주 야무나강 주변에서 태양신 숭배 축제 '차트 푸자'가 열리자 힌두교 신자들이 태양신에게 바치는 의식을 행하고 있다. 보건 관계자들은 종교 축제 시즌에 코로나19 확산을 경고했다. 2020.11.21.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 북부에서 3일 오후 장례식 중 폭우가 쏟아지자 피해 들어갔던 건물의 지붕이 무너져 18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수도 뉴델리 북쪽의 가지아바드에서 일어난 사고로 당시 화장장 내 건물에서 비를 피하고 있던 장례식 참예자들은 40명 정도였다.

구조대가 탐지견을 동원해 잔해 더미 속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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