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아이 넷 원해..안나처럼 아이 잘 키우고 싶어" ('슈돌') [종합]

조윤선 2021. 1. 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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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돌' 스테파니 미초바가 찐건나블리와 만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반갑소 행복하소 하하하 웃어보소'라는 부제로 펼쳐졌다.

찐건나블리는 ACL 경기로 카타르에 가 있는 아빠 대신 엄마 안나와 시간을 보냈다. 아침부터 엄마 안나와 함께 알파벳 공부를 한 나은이와 건후는 이어 간식 타임을 가졌다. 그 사이 진우는 수납장에서 건후가 아끼는 퍼즐을 갖고 달아났고, 이를 본 건후는 달려가 퍼즐을 뺏으려 했다. 이에 엄마 안나는 "진우에게 다른 장난감을 주자"며 건후를 설득했고, 건후는 진우를 위해 새로운 장난감을 챙겨왔다. 새로운 장난감이 생긴 진우는 건후의 퍼즐을 돌려줬고, 형제는 평화를 되찾았다.

이날 나은이와 건후는 아빠 사진을 한참 들여다보면서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결국 나은이는 그리움에 눈물까지 흘렸고, 이에 엄마 안나는 아빠 사진이 들어간 대형 베개를 꺼내와 아이들과 놀아줬다. 금세 미소를 되찾은 아이들은 아빠와 영상 통화도 했다. 박주호는 "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찐건나블리를 만나기 위해 엄마 안나의 91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찾아왔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줄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비타민 주스를 만들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이날 안나로부터 "아이들과 있어 보니 어땠냐"는 질문을 받고 "아이 네 명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답하며 웃었다. 그러나 이내 "안나 씨처럼 아기를 잘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안나는 "내면에서 먼저 소리를 질러라. 하고 싶은 말을 하거나 행동하고 싶을 때는 일단 마음속으로 그 말을 하고 애들에게 그 말이 어떻게 들릴지 생각해 봐라"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스테파니 미초바는 "안나는 정말 잘하고 있다"며 존경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도플갱어 가족은 새해를 맞이해 떡만둣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만두를 처음 빚는 연우와 하영이는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만두를 만들었다. 연우는 초콜릿과 젤리를 넣은 만두를 빚었고, 하영이는 자신의 손보다도 더 큰 만두를 빚어 완성했다. 그러나 연우가 만든 초콜릿 만두는 도경완의 떡만둣국에 담겼고, 이를 맛본 도경완은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떡만둣국을 다 먹은 후 도플갱어 가족은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했다. 하영이는 엉덩이가 솟아오르는 세배로 깜찍함을 뽐냈다. 세뱃돈을 받은 아이들에게 도경완은 "우리나라를 빛내는 유명한 인물이 돈에 새겨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연우는 "천만 원이 생기면 장윤정이 들어갈 수도 있는 거냐"며 각별한 엄마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박현빈은 하연이를 위해 셀프 돌잔치를 준비했다. 그러나 거대한 스케일에 혼자서는 도저히 세팅할 수 없는 수준이라 송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송가인은 힘을 쓸 수 있는 아이돌 지원군 BAE173과 함께 박현빈의 집을 찾았다.

박현빈은 BAE173의 도움을 받으며 정원에서 돌잔치를 준비했고, 송가인은 하준-하연 남매를 돌봤다. 커다란 풍선부터 현수막 등으로 장식된 하연이의 화려한 돌잔치에는 엄마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돌잔치가 시작됐다.

하연이의 돌잔치에는 남다른 흥을 자랑하는 할머니의 '테스형' 무대와 송가인, BAE173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송가인의 조카들 한서-은호 형제까지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하연이는 돌잡이로 회장 명패를 잡으며 가족들의 축복 속에 첫 번째 생일을 무사히 치렀다.

샘 해밍턴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윌벤져스의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윌벤져스는 하루 종일 방탄소년단 노래와 춤을 따라하는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만의 '사랑해' 표현인 "보라해" 인사까지 자연스럽게 하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RM을 좋아하는 윌리엄은 RM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따라하며 최애 사랑을 표출했다. 또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편지까지 썼다. 하지만 하트 모양이 예쁘게 그려지지 않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까지 쏟으며 '찐' 팬심을 보였다.

이를 본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데리고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났다. 방탄소년단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따라해 '윌엠'과 '뷔틀리'로 변신한 윌벤져스가 먼저 도착한 곳은 방탄소년단이 연습생 시절부터 즐겨 찾았다는 단골 식당. 윌리엄은 RM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서 RM이 먹었던 메뉴까지 똑같이 주문해 먹으며 행복해했다.

이후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도 방문했다. 방탄소년단을 만나기 위해 소속사 로비를 돌아다니던 윌벤져스는 스케줄 마치고 복귀 중이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마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윌벤져스를 위해 안무 연습실과 아티스트 라운지 등을 소개해줬다. 윌벤져스는 방탄소년단의 안무 연습실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안무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덕분에 아티스트 라운지에 준비해온 편지를 붙이는 등 '성공한 덕후'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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