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비(정지훈) "두 살 터울 여동생, 날 위해 서포트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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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가 여동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월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출연했다.
이날 비는 "두 살 터울 동생이 있다. 저에 대한 서포트를 많이 해줬다. 제가 고민을 얘기할 때 늘 물어보는 사람 중 한 명이 여동생"이라며 "그럼 굉장히 냉정하게 말해준다. 될 것 같다거나, 안될 것 같다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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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비(정지훈)가 여동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월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출연했다.
이날 비는 "두 살 터울 동생이 있다. 저에 대한 서포트를 많이 해줬다. 제가 고민을 얘기할 때 늘 물어보는 사람 중 한 명이 여동생"이라며 "그럼 굉장히 냉정하게 말해준다. 될 것 같다거나, 안될 것 같다던지"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제가 끼니를 거를 때 라면이든 뭐든 저를 위해 끓여주곤 했다. 동생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동생이 친구들한텐 제가 오빠라는 사실을 잘 안 알렸던 것 같다. 굉장히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비 씨 동생은 오빠가 피곤할까 봐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제 동생은 본인이 싫고 창피해서 말 안 했다"며 "얼마 전에 동생에게 문자가 왔는데 '내 얘기하지 마라'라고 딱 7글자가 왔다. 그래서 나도 답장을 안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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